대한민국의 무디스 국제신용등급은 계속 높여가는데 국내 경제성장은 하향 곤두박질이다. GNP통계에 부러움을 사지만 자살이 하루 평균 42명이란다. 북한에 수해지원 할까 말까 거드름 피우던 찰나 태풍 산바에 할퀴어 내 코가 석자 되었다. 지구촌 녹색운동에 행보 크지만 한반도 대기오염은 미국 일본에 비해 30배가 넘는다는 발표다.
아프리카 대륙에 드높은 善行(선행)은 鮮明(선명)의코리아로 推仰(추앙)받고 있지만 燈下不明(등하불명)의 암흑사회로 嫌惡(혐오)와 恐怖(공포)의 사건이 꼬리를 문다. 부자촌 호화로움은 지상의 최고요, 소형의 BMW가 강남의 티코라니 그 생활수준 짐작이 간다. 서민의 생활상은 콩나물 값도 깎을 지경이니 天壤之差(천양지차)의 경제계급이다.
無料(무료)니 반값이니 정치판의 선심 虛勢(허세)에 공짜심리 부추기고 고기 잡는 법 멀리하니 국민성 頹廢(퇴폐)우려에 민초의 걱정 커간다. 황금 보유 70ton에 외화보유 사상 최고라지만 가계 빚도 사상 최고라니 극과 극의 모순이 아닌가.
통반장 이웃과는 담장 높여 불통이지만 계모임과 동창회는 허세의 대결장소다. 山戰水戰(산전수전) 다 겪은 四通八達(사통팔달) 달변가요 말로는 안산 땅이 왔다갔다 내 소유다. 浩然之氣(호연지기) 정치판의 발언도 청와대 여의도의 하늘보다 소리가 드높다. 도대체 선진화의 過渡期(과도기)인지 망국의 경고인지 헷갈리는 민초는 決斷(결단)이 필요한 시점으로 생각을 한다.
추석은 滿月(만월) 한민족의 중추절이다. 지구촌 방방곡곡 한류풍에 밝지 않은 곳 없다. 헐리웃 축제에 한국영화 최고이며 파리 북경 동서양을 韓食(한식) 口味(구미)로 사로잡고 강남스타일 말 춤 득세에 지구가 흔들린다.
더 바람이 있다면 북녘하늘 먹구름 흩어지게 하는 바람이 일어 밝은 달 함께 소유하길, 아직은 대야속의 계수나무 살펴보는 민초이지만 우리의 소원을 빌어보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