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터키 이스탄불주의회와 우호교류합의서 서명
이규준 기자 /  입력 : 2012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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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의장 윤화섭)와 터키 이스탄불주의회(의장 핫산 휴사메틴 코각)는 이스탄불주에서 지난 20일 친선교류와 우호협력을 골자로한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는 지난해 양국 의회가 사전우호교류합의서를 체결한 후 1년여 만에 완성한 본협약이다.
윤화섭 의장은 “한국과 터키가 수교 55주년이 되는 해에 경기도의회와 이스탄불주의회가 우호교류합의서에 정식 서명한 것은 그 의미가 크다”며 “한·터키 FTA체결과 맞물려서 양 지역의 경제·문화·관광 분야에서 무엇보다도 큰 실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터키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지리적 교차점에 위치해있으며 면적은 779,452㎢으로 한반도의 약 3.5배 크기다.
한편, 경기도의회 방문단(단장 윤화섭 의장)은 19일부터 24일까지 3박 6일 일정으로 터키 이스탄불을 우호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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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준 기자 / mrjjoon@hanmail.net |
이규준 기자 / 입력 : 2012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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