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30 오후 07:36:5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문화

‘수목원가는길 2012’ 폐막…고모저수지 축제마당서 펼쳐져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2년 09월 24일
ⓒ (주)포천신문사

수목원가는길 2012의 폐막제가 23일 오후 5시 포천 소흘읍 고모저수지 축제마당에서 펼쳐졌다. 대진대학교 허훈 교수(행정학과)의 사회로 진행된 폐막식 1부 순서에는 강용범 포천예술발전위원회 회장의 격려사와 김재창 소흘읍주민자치위원장의 폐회사로 이번 행사의 종료를 알렸다.

이어서 지역 청소년들에게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문화예술에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자 실시한 시 백일장에서 초등부 장원 윤호영(이곡초), 중등부 장원 방극재(송우중), 고등부 장원 손지혜(동남고) 등 50여명의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수상자들의 작품은 저수지 둘레길에 배너형식으로 당분간 전시가 된다. 시상식에 이은 공연에서는 포천 색소폰 동우회에서 개막을 알리는 힘찬 색소폰 앙상블을 선보였고 고모리의 날을 상징하듯 고모3리 이장 박인준씨의 딸인 박다혜 양이 ‘애인있어요’ 등 2곡을 놀라운 가창력으로 청중을 휘어잡았다.

퓨전 피아니시트 윤강욱씨의 가을에 젖어들게 하는 ‘아드리느를 위한 발라드’ 외 1곡을 선사해 피아노 음악의 묘미를 느끼게 해 주었다.

이후 대진대학교 음악대학의 이상준 교수가 힘 있는 바리톤의 목소리로 ‘기다리는 마음’, ‘물망초’를 부르자 청중들의 앵콜이 쏟아져 나왔다. 땅거미가 짙어지면서 국내 최정상급의 재즈팀인 ‘엘블리’의 구성진 재즈연주는 저수지 산책로 가로등이 길게 드리워지며 넓은 저수지를 배경으로 한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최상의 연주였다.

마지막 무대로 무림리에 있는 기독교 대안학교인 ‘멋쟁이 학교’의 학생들이 환상적인 풍물연주로 모든 관객들의 폭발적인 갈채를 이끌어 내었다. 전체 공연이 끝나자 장내는 뒤쪽의 달집을 중심으로 객석의 의자가 치워지고 넓은 공간을 만들어 내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준 관계자들의 점화를 시작으로 30여명으로 구성된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무용과 연주단의 연주로 강강수월래가 진행되다가 점점 빨라지는 곡조에 따라 단원들과 관람객이 함께 손을 잡고 원무를 도는 화합의 한마당이 연출되었다.

밤이 깊어지면서 꺼져가는 달집을 바라보며 많은 이들은 더욱 풍성해질 ‘수목원가는길 2013’을 기대했다.

ⓒ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2년 09월 24일
- Copyrights ⓒ포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
이름 비밀번호
개일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겨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BS 포천방송 TV
경기도
생활상식
가장 많이 본 뉴스
정보 커뮤니티
상호: 포천신문 / 주소: 경기 포천시 해룡로 130-38 (동교동)
발행인·편집인 : 김현영, 편집인 강신옥 / mail: ipcs21@hanmail.net / Tel: 031-542-1506~7 / Fax : 031-542-1115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 아50080 / 등록일 : 2009년 6월 22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영
Copyright ⓒ 포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