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에 어린이박물관 들어선다
소요산 유원지 내 2만6천458㎡…국.도비 지원 2014년 완공 북부청, 고양시에도 건립…포천, 의정부, 남양주는 유치 실패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2년 0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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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청은 어린이박물관 건립지역을 동두천시와 고양시로 결정해 해당 지자체에 통보했다고 21일 밝혔다.
동두천은 상봉암동 소요산 유원지 내 2만6천458㎡에, 고양 어린이박물관은 덕양구 화정동 경찰서 옆 1만6천463㎡에, 각각 들어선다. 이들 지역 어린이박물관은 2014년 문을 열 예정이다.
어린이박물관 건립 비용의 50%까지 국·도비가 지원되며, 지원 상한액은 100억원이다. 이 금액 초과분은 해당 지자체가 부담해야 한다.
그동안 경기 북부지역에는 어린이 관람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 경기도북부청은 어린이박물관 건립을 추진했고, 고양, 동두천, 남양주, 의정부, 포천 등 5개 시(市)가 유치를 신청했다.
경기도북부청은 지난달 전문가 자문을 받은 뒤 최종 검토해 동두천과 고양에 각각 어린이박물관을 짓기로 결정했다.
동두천시는 생태자연관광을, 고양시는 꽃과 호수를 주제로 각각 어린이박물관 건립을 신청했으나 주제가 일부 겹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경기도북부청은 조만간 실무협의회를 꾸려 건축설계 방향과 박물관 주제를 결정할 방침이다.
경기도북부청 관계자는 “접근성과 균형발전을 고려해 어린이박물관 건립지역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2년 0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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