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남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김재희, 이하 남부무한돌봄)은 지난 9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광염교회(대표 이영기)와 함께 가산면에 금현리의 화재 피해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보수활동을 벌였다.
두 부부로 구성된 이번 대상 가정은 화재로 집이 불에 타 생활에 큰 불편을 겪으며 적십자봉사회와 포천시 주민생활지원과 등의 지원을 받아 왔지만 부부는 뇌졸중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아내를 보살피는 것으로도 벅찬 상황이었다.
이날 활동은 보수 작업과 더불어 생필품 등이 후원됐으며 복구 작업은 화재 피해가 큰 상황이라 지난 8월부터 두 번에 걸쳐 진행됐다. 1차 활동에 전문기술 자원봉사자 25명이 참여해 전기배선공사와 보수 공사, 도배 작업 등을 벌였고 28명이 참여한 2차 활동에서 화장실과 현관, 천장 에 대한 공사가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화마로 집을 잃고, 생활집기를 잃은 부부를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면서 “조금씩 변화되는 집을 바라보는 부부의 눈빛이 조금씩 바뀌는 걸 보니 뿌듯한 마음과 함께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