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는 최근 전국에서 연이어 발생한 성폭력․강력범죄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모든 경찰력을 동원해 9월 한 달간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최영덕 포천경찰서장은 이날 오전 9시 경찰서 각 과장, 계장, 파출소장을 소집해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현시점은 경찰 전체적 비상상황”이라고 강조하고 아동, 장애자 등 사회적 약자보호 및 강력사건 대비 출동태세 확립과 지역협력단체와의 협력방범 체제 구축을 당부했다.
또한 경찰서 내근 근무자들을 최대한 동원해 서민주택 밀집 지역과 여성, 청소년이 많이 거주하는 다세대 주택 및 원룸 등지에 인력을 집중 배치해 불안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기에 제압하고 파출소별 일제검문과 성폭력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한 정밀 방범진단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포천경찰서는 포천시청 등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방범용 CCTV와 가로등 등 방범시설을 보강함으로써 체감 치안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