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반월아트홀에서는 오는 9월 어린이를 위해 교육적인 내용을 담은 인형극 ‘덩덩쿵따쿵’과 ‘팥죽할멈’ 공연을 연다.
14,15일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덩덩쿵따쿵’은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독자적인 기술로 특허를 받은 국악인형극으로 2011년에는 SBS ‘스타킹’에도 출연을 했었던 현대인형극회의 작품이다. 현대인형극회는 많은 방송프로그램에서도 주역을 담당해 왔고 방송국뿐만 아니라 인형극의 신문화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
아이들의 시선에 맞춰 자칫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전통문화와 음악을 자연스럽게 접함과 동시에 짧고 재미있는 드라마 구성으로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한 ‘덩덩쿵따쿵’은 실감나는 연기와 함께 목소리 연기로는 KBS 성우 김영진, 아름다운 국악선율은 작곡자 박병오, 연주에는 경기도립국악단이 참여하기에 공연 감상의 묘미를 더해 주는 공연이 될 것이다.
이후 20~22일에는 상설인형극 ‘팥죽할멈’을 소극장에서 진행한다. ‘팥죽할멈’은 우리의 전래동화를 인형극화 한 것으로 요즘 어린이들에게 다소 생소한 농기구를 의인화한 인형들로 농촌의 풍경과 소리를 정겹게 감상 할 수 있으며, 나무로 만든 인형에 섬세한 분장을 곁들여 생동감을 더한 작품이다.
극중 멍석, 지게, 맷돌, 쇠똥, 자라, 밤들인 인형들이 펼치는 협동정신을 볼 수 있으며, 선과 악의 옳고 그름을 구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적인 내용을 담은 아이들의 감성발달 프로그램이다.
반월아트홀 관계자는 “오는 9월에는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 가을나들이로 아이에게 인형극을 통한 교육도 선사하고 동심의 세계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