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흘읍 송우리 대방노블랜드 2차 아파트에서는 강풍에 못이여 지붕에서 각목과 철판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주차장에 떨어진 구조물을 경비원이 한 곳에 모아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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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호 태풍 볼라벤이 중부권으로 북상하는 가운데 28일 오후 1시 현재 태풍 영향권에 접어든 포천시 곳곳에서도 태풍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께에는 강풍에 못이겨 송우리 대방노블랜드 2차 아파트 지붕에서 각목과 철판 등 구조물이 주차장으로 떨어져 차량 1대가 파손됐다. 이 아파트는 지난 2010년 9월 태풍 곤파스가 닥쳤을때도 지붕 구조물이 추락해 인근 2단지에 주차된 차량 수십대가 파손되는 피해를 당한 바 있다.
오전 10시25분께에는 가산면 마전리 도로에서 가로수 1그루가 쓰러지면서 전기줄에 걸려 전기사고 위험이 있어 긴급 복구 중이며, 소흘읍 하송우리에서 포천방면 200m 지점에 가로수 한 그루가 쓰러져 시 산림과에서 현장으로 출동하기도 했다.
또 선단동 건화휴게소 앞 도로에서는 신호등이 부러져 경찰이 현장을 수습하는 등 강풍으로 인한 건물구조물의 피해가 서서히 확산되고 있다.
태풍 볼라벤은 서해를 따라 북상해 이날 오후 2∼3시 서울에 가장 가까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서울에 초속 20∼35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29일까지 50∼1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문산·동두천기상대도 이날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내려진 태풍주의보를 9시를 기해 태풍경보로 격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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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사진 협조 : 김양숙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