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28일 전면 휴업했으며, 중.고등학교는 학교장 판단으로 재량 휴업 또는 등하교시간을 조정하기로 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27일 오후 도내 모든 학교에 공문 ‘제15호 태풍 볼라벤 북상에 따른 휴업 명령 및 학교교육과정 운영 알림’을 시행,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대해서는 28일 하루 동안 ‘휴업명령’을 내렸고,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학교장이 판단하여 재량 휴업 또는 등.하교시간 조정’하도록 조치했다.
이번 공문은 강력한 위력을 지닌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북상에 따른 것으로, 각급 학교에 ‘학생들의 안전을 최대한 고려하여 교육과정 운영’을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태풍의 경과 및 영향을 예의주시하면서, 28일 이후 방침을 판단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손상훈)은 관내 초등학교 32곳, 유치원 42곳, 중학교 6곳, 고등학교 2곳이 휴업에 들어갔으며, 나머지 학교는 등하교시간을 조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