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금순)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주천)가 소흘읍 초가팔리 소재 휴경지를 활용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배추와 무를 심었다.
연일 계속되는 호우 속에서도 수확 시기를 맞추기 위해 내리는 비를 맞아가며 이윤기 소흘읍장 및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내리는 비에 땀을 식혀가며 심은 6천 포기의 배추와 무(15,000개)는 생활이 어려운 독거세대와 소외계층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불우이웃도 돕고 농촌의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도록 정성들여 가꾸겠다“ 고 말했다.
특히 이윤기 소흘읍장은 “함께 힘써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께 감사드린다”며 “그 노력만큼 농사가 잘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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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년 0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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