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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에게 듣는다=85] 김영주 포천시축구협회 회장

포천을 축구도시로 바꾼 핵심 주역…“축구는 친구와 같은 존재”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2년 08월 22일
ⓒ (주)포천신문사
“제 인생에서 축구는 친구와 같은 존재입니다.” 포천시 축구 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포천시축구협회 김영주(47) 회장의 말이다.

김영주 회장이 축구와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 2003년 포천시축구협회가 창립되면서부터다. 당시 축구협회 이사와 전무이사를 역임하면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종 전국대회와 경기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포천시 축구 발전과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왔다. 이렇게 지난 10여 년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오직 축구 발전을 위해 봉사한 노력의 결과 지난해 5월 제4대 포천시축구협회장과 제2대 포천시민축구단장으로 취임했다.

취임 후 김영주 회장은 포천시 시민축구단과 유소년축구 활성화 및 생활축구 저변확대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지금 그 노력의 결과가 하나씩 결실을 맺고 있다.

포천시민축구단은 지난해 FA컵 32강에서 프로 최강 수원삼성과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며 지난 8월에는 챌린저스컵 결승에 진출하는 등 챌린저스리그 최강팀으로 성장했고, 포천시민축구단 유소년클럽은 MBC꿈나무축구리그 전국 왕중왕전 축구대회 등 각종 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특히 김영주 회장은 식당을 운영하고 있어 주말에 짬을 내기 어려운데도 매주 토요일이면 생업을 접고 포천시민축구단 홈경기는 물론이고 원정경기에도 빠짐없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지원하는 등 포천시민축구단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

김영주 회장은 임기 중에 꼭 이루고 싶은 소망이 한 가지 있다고 한다. 바로 전국대회를 포천시에서 개최하는 것. 회장 취임 전부터 포천시 축구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전국대회 개최가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왔기에 임기 중 반드시 이루고 싶다고 한다.

포천이 축구변방에서 짧은 기간에 축구메카로 바뀔 수 있었던 것은 매순간 우리시 축구와 함께한 김 회장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생각이 든다.

‘축구를 통해 우리시의 품격을 높여 대외적으로 무궁무진 포천이 명품도시로 불리길 바란다’는 김영주 회장의 열정과 노력에 지지와 박수를 보낸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amil.net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2년 0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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