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포천미래포럼(회장 김광우)은 8월 17일 정오 포천 군내면 직두리 소재 토일농원에서 하계 회원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단합대회는 김광우 회장을 비롯해 정동화 전 인천교대 총장, 이근영 대진대 총장, 이한칠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김종국 포천시생활체육회장, 허훈 대진대 교수, 이현묵 전 포천군 부군수, 이한륭 전 동의대 학장, 박광조 전 하계중 교장, 최호열 포천신문사 대표이사, 김형석 법무사 등 4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김광우 회장은 인사말에서 “포천미래포럼은 포천의 새로운 미래를 창조할 수 있다는 희망을 찾기 위해 창립이후 회원들이 힘과 지혜를 모으고 있다”며 “회원들이 모처럼 한 자리에 모인만큼 담소를 나누며 서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미래포럼은 4.11 총선을 앞두고 지난 3월 28일 포천 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포천신문사와 공동주최로 제19대 국회의원선거 포천시.연천군 후보자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4월 21일에는 제3차 시민강좌로 소흘읍주민자치센터에서 이근영 대진대 총장이 ‘포천문화, 우수하다’를 주제로 강연을 갖기도 했다. 5월 19일에는 고모리 저수지 옆 농산촌체험장 숲속무대에서 숲속음악회를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포천미래포럼의 하반기 주요 일정으로는 오는 9월 ‘수목원가는길 2012’ 행사를 개최하고, 10월 아사카와타쿠미 심포지엄, 11월 지역경제 살리기 조찬강연회 등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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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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