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반월아트홀은 지난 11일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음악회 ‘피터와 늑대’ 공연에 소외계층가족을 초청해 공연을 펼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피터와 늑대’는 소외계층을 위해 공연문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우수공연 지원사업 공연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이에 반월아트홀에서는 시청, 경찰서 등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장 등을 선정하여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제공했던 것이다.
반월아트홀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클래식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클래식에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동기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번 공연은 옆자리의 부모, 친구와 같이 이야기를 할 수도 있고, 본인이 가지고 온 악기로 무대 위 오케스트라와 합주도 하고 합창도 하고, 탱고, 폴카 등의 춤도 추며 관람을 하기에 어린아이들도 지루함이 없이 즐겁게 관람을 할 수 있는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예술적 정서와 창의력의 형성에 매우 중요한 연령기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아주 유익한 공연을 제공한 포천반월아트홀에서는 매년 4~5개의 공연을 장르별로 지역내 국토방위에 노고가 많은 군장병을 비롯한 소외계층가족을 초청하는 공연문화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