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호)는 9월 13일까지 벼 후기 병해충 방제 지도 기간으로 정해 관내 벼 재배면적 4,500ha에 대한 적극적인 방제를 추진한다.
16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8월 13일 연천군농업기술센터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합동으로 벼 후기 병해충 현장 예찰조사를 실시하여 벼 생육상황 및 병해충 방제시기 등을 논의 했다고 밝혔다.
합동 예찰결과, 벼멸구류는 아직까지 발생이 미세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흰등멸구, 벼애나방,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은 일부 필지에서 발생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금년의 영농상황은 5~6월의 가뭄의 영향으로 초기 벼농사 재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7월 중순부터 적절한 강수량과 충분한 일조량으로 벼 생육상황은 좋은 상태이다.
변상수 작물환경팀장은 “향후 풍년 농사 달성의 필수요소인 출수기 이후 이삭도열병 등의 병해충 방제가 요구됨에 따라 이삭도열병 전용 약제 중 유제나 수화제를 논에서 이삭이 출수하기 7일 전후 1차 방제하고, 이삭 출수 후 7일 경에 2차 방제로 출수 후에도 방제가 소홀했던 논들에 대해 벼멸구류, 혹명나방, 노린재에 대한 방제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한편, 풍년농사 달성을 위해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전직원이 막바지 영농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있으며, 문자메시지, 벽보, 마을방송을 통하여 병해충 발생정보를 조기에 알려 올 가을 풍성한 수확을 거둘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