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포천교육청(교육장 손상훈)은 8월 8일 3층 소회의실에서 교육전문직 및 팀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라는 주제로 토론회 ‘소통공감창의채널’을 운영했다.
이날 좌장이었던 손상훈 교육장은 “‘이혼의 수학’ 저자인 존 고트만의 연구에서 저주 섞인 표현이 반대나, 슬픔, 분노보다 관계에는 더 치명”이라면서 “이런 표현을 자주하는 부부는 행복하기 어렵다. 긍정적이고 즐거운 대화를 많이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교수학습과 최승복 과장은 “행복하기 위해서는 상대의 강점을 찾아 근거있는 칭찬을 자주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영지원과 오해진 과장은 “미국 코넬대학교 칼 필레머 교수(5년간 1000명이 넘는 70세 이상의 각계 각층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인류 문화 유산 프로젝트 수행)가 인생의 현자에게 던진 10가지 질문에 자신의 시각으로 답을 달았는데, 특히 아이를 키우면서 반드시 피해야 할 것은 지나친 관심과 기대를 지양해야 하며 아이의 생각에 공감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은봉 장학사는 ‘당신은 얼마나 행복감을 느끼시나요?’하는 자료를 통해 현재 우리가 얼마나 행복한지를 일깨우면서 행복도 검사를 실시하여 호응을 얻었다.
김관혁 팀장은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해서 배우자를 변화시키겠다는 생각보다 늘 상대를 위해서 무엇을 해줄 것인지 생각해야 하며, 상대가 원하는 일을 함께하는 것이 행복이 아니겠느냐”고 의견을 밝혔다.
이밖에도 자식에게 ‘너는 누구 닮아 00를 못하니?’라는 관계의 균열을 유발하기보다는 소통과 공감의 대화를 많이 할 것, 행복한 직장 생활을 위해 다른 사람의 노력을 기대하기보다 나부터 봉사하고 미소 짓는 등 솔선수범 할 것, 행복은 완벽하게 준비된 환경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어려움이나 고통이 삶을 흔들 때도 행복한 삶을 의식적으로 선택하는 것 이라는 등의 의견에 대해 서로 공감 하면서 앞으로 행복한 삶, 행복한 직장 생활을 위해 모두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토론회에 참석한 K장학사는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이란 책을 읽고 실시한 토론이었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 좋은 책을 읽고 각자의 생각을 공감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