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8월을 맞아 한국예총 포천시지회(회장 김영오)는 지난 1일 포천 신북면 깊이울에서 포천예총 임원 및 예술발전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포천예총 임시회의 및 포천예총 하계단합모임을 가졌다.
이날 하계단합모임에는 김영오 포천예총 회장, 서장원 포천시장, 한태호 경제생활지원국장을 비롯한 오각균 문화관광과과장, 포천예술발전위원회(위원장 강용범), 이원용 문인협회지부장, 홍순선 연예협회 지부장, 임승오 미술협회 지부장, 송장희 국악협회 지부장, 한동엽 무용협회 지부장, 한 대관 연극협회 지부장을 비롯한 포천예술발전위원 및 각 협회 부지부장이 대거 참석했다.
포천예총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8회 포천예술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다각적인 협의를 가졌다.
김영오 예총회장은 인사말에서 “2012년 상반기 행사에 많은 도움을 주신 협회별 지부장 및임원진과 회원, 예술발전위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하반기 포천예총 및 6개 협회 행사, 포천시에서 펼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 예술문화작품으로 포천시민들이 문화적 욕구를 채워나가는데 노력하자”고 밝히고 “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역예술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서장원 포천시장은 인사말에서 “문화예술이 국가 발전의 근간이 되는 시대를 맞아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문화대국으로 발돋움하려면 지역문화예술의 진흥이 중요하다”며 “포천이 문화예술의 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열정을 쏟아달라”며 2012 상반기 문화예술행사로 포천시민들에게 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포천예총발전위원회 강용범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예총 예술발전을 위해 협력단체로 우리예술발전위원회가 밑거름이 되어 많은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예총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예총 주요사업으로 협회별 행사 및 포천거리아트페스티벌 축제, 제8회 포천예술제, 문화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지역을 방문해 펼치는 2012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포천시민들의 예술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여 많은 문화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폭염을 피해 계곡에서 가진 좋은사람들과 함께하는 자리로 예총 임원진 모두 새로운 작품으로 시민들이 예술문화에 대한 인식과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6개 협회가 단합하여 적극적으로 협조하자는 의지를 밝히면서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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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년 08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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