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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반월아트홀, 24일부터 ‘추억의 무대’ 무료공연

‘화요예술무대-포천, 포크 음악의 향수를 품다’ 4주간 진행
‘비오는 거리’ 이승훈, ‘기차와 소나무’ 이규석 등 7080 음악

이소연 기자 / dktk44@hanmail.net입력 : 2012년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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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반월아트홀은 ‘화요예술무대 - 포천, 홍대 인디를 품다’ 4주간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오는 24일부터는 ‘화요예술무대 - 포천, 포크 음악의 향수를 품다’로 새롭게 4주간의 공연을 시작한다.

24일 포크 음악의 첫 무대를 장악할 가수는 1997년 이후 지금까지도 비 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들을 수 있는 ‘비오는 거리’로 많은 인기를 구가했던 이승훈이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부드러운 창법으로 나른해진 오후 햇살처럼 듣는 이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이승훈의 무대는 잔잔한 리듬과 신선한 멜로디로 진한 감동을 남길 것이다.

7월의 마지막날인 31일에는 1987년 MBC 대학가요제 동상을 차지하고 이듬해 ‘기차와 소나무’란 곡으로 전국적인 히트를 기록하며 때 묻지 않은 순수한 보이스와 맑은 노랫말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규석의 공연이 있다.

가수 이루가 불러 인기를 모았던 ‘까만안경’은 휴식같이 편안한 음악을 표현하고자 하는 이규석의 음악중 2004년 발표했던 '울음'이라는 곡이며, 이번 공연에선 이규석의 2011년 발표한 ‘생각이 난다’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8월 7일 화요예술무대에서 포크음악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가수는 우리에게 ‘자전거탄 풍경’으로 많이 알려진 ‘풍경 송봉주’의 공연이 있다.

1992년 솔로앨범 ‘독백’으로 데뷔하여 99년 ‘풍경’을 발표하며 활동한 송봉주는 강인봉, 김형섭과 함께 자전거 탄 풍경을 결성해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빅히트시키며 큰 사랑을 받아왔고, 현재까지도 풍경과 자전거 탄 풍경을 병행하며 활동중이다.

포크음악의 마지막 무대인 8월 14일엔 가수 백미현이 다시 포천의 여름밤을 빛내 줄 것이다. 1990년 1집 앨범 ‘난 바람 넌 눈물’로 데뷔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백미현은 이후 ‘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으로도 히트를 기록하며 현재까지도 올드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이다.

반월아트홀 관계자는 ‘뜨거운 여름밤의 열기를 반월산 자락에서 내려오는 시원한 산공기로 열기도 식히고, 7080 포크 음악으로 7080세대들은 옛 추억을 되새기며, 젊은 세대들은 추억의 새로운 장을 남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반월아트홀에서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반월아트홀 공연에 대한 문의는 아트홀(☎031-540-6213~4, http://www.bwart.net/)로 하면 된다.

이소연 기자 / thdustod@naver.com
이소연 기자 / dktk44@hanmail.net입력 : 2012년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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