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가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병철)는 7월 21일 오후7시20분 가산면사무소 앞마당에서 ‘2012 가산면 주민과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산면과 각 유·기관단체에서 후원했으며. 황병철 가산면주민자치위원장, 김덕원 가산면장, 윤영창 경기도의회의원, 윤순옥 포천시의회 부의장, 정종근 포천시의회 운영위원장, 김덕환 포천시주민자치연합회장, 김영오 포천예총회장, 조도행 바르게살기운동포천시연합회장과 이영달 서울 중구 중림동 주민자치위원장 외 임원 등 내빈과 주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음악회를 준비한 황병철 위원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음악적 욕구를 충족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음악회가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기쁨을 제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가산면주민자치센터의 만월 사물놀이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음악회에서는 주민자치센터의 통기타 공연, 가산초등학교 학생들의 리코더 합주, 그룹 ‘소풍’의 어쿠스틱 밴드 공연, 개회사, 포천 경복중학교 댄스동아리의 공연, 선두태권도 태권도 시범, 경기민요 순으로 1부를 마쳤고, 경품추첨도 이뤄졌다.
2부에서는 가산농협의 난타공연, 마술사 최강보씨의 마술쇼, 그룹 '여일'의 홍대 어쿠스틱 밴드공연, 그룹 '소풍'의 일렉밴드공연이 이어져 시종일관 즐겁고 열정적인 분위기로 행사를 마쳤다.
이날 공연에서 전력 문제로 무대 조명과 음향이 잠깐동안 꺼지는 사고가 있었지만, 공연은 계속 이어졌고 관람하는 주민들 모두 박수를 치고 박자를 맞춰가며 사고를 무사히 넘기며 함께 음악회를 즐기기도 했다.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주민은 "이렇게 한 여름밤에 다같이 모여 공연도 감상하고 너무 좋았다. 잊을 수 없는 밤이 될 것 같다"며 "서로가 화합하고 열린 소통을 하면서 즐거운 날이 됐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음악회에 가산면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중구 중림동 주민자치위원회 임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