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은 지난 2일 읍사무소 2층 강당에서 제10대, 제11대 소흘읍장 이ㆍ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 이임식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00여명의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시 지역경제과장으로 영전하는 장미환 읍장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임식은 국민의례, 이임읍장 업적소개, 5분여의 사진동영상 상영에 이어 감사패 전달, 장미환읍장의 이임사, 김재창 소흘읍주민자치위원장의 환송사 순서로 진행됐으며, 소흘읍사무소 이혜경 직원의 환송 시 낭송, 소흘읍 이가팔리에 거주하는 이채혁씨의 색소폰 연주, 꽃다발 전달, 기념촬영이 있었다.
장미환 이임 읍장은 “지난 1년 동안 대과 없이 소흘읍장의 직분을 다하도록 아낌없는 협조와 소중한 조언을 주셨던 많은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면서 “소흘읍에서 무한한 관심과 끝없는 애정으로 참 행복한 1년을 보냈다”며 아쉬움과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임 장미환 소흘읍장은 재임기간 동안 제2회 광릉숲 마라톤 대회개최, 읍민 한마음 걷기대회, 제10회 노고산성 정월대보름축제 등 소흘읍민 화합에 많은 공적을 남겼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가두캠페인 및 청소년 선도 활동 전개, 제2회 아리솔 청소년축제를 개최하는 등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최선을 다했고, 이른 새벽 농촌 일손 돕기 참여, 중소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현장 체험을 실시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행정에도 힘을 기울였다.
이어 오후 3시에는 신임 이윤기 읍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취임식에는 윤영창 경기도의 의원, 윤순옥 포천시의회 부의장, 김종천 포천시의회 전 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으며, 홍성철 소흘읍이장협의회장의 환영사로 신임읍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윤기 신임 읍장은 “새로운 시책을 계속 만들어 시행하기보다는 전임자들이 만들어 추진하고 있는 좋은 시책들을 계속 발전시켜 지역을 화합시키고 안정화 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제11대 소흘읍장으로 취임한 이윤기 신임읍장은 1977년 첫 공직을 시작한 이후 항상 모범적인 공직자의 자세로 근무해온 베테랑 행정가이며,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며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국 지역발전과에서 파견 근무를 하다 이번 인사발령으로 소흘읍장에 취임하게 됐다.
특히 이번 이․취임식은 소흘읍 직능단체장의 환송사와 환영사, 직원의 환송 시 낭송, 지역주민의 섹소폰 연주 등 특색 있게 구성돼 장미환 읍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취임하는 이윤기 읍장을 환영해 참석한 내빈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