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 관내 장애인단체들이 지난 7일 포천시청 현관앞에서 장애인콜택시 민간위탁 백지화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포천시는 다음날 장애인 단체의 요구를 수용해 민간위탁 방침을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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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가 장애인 콜택시를 민간에 위탁.운영 계획을 철회하고,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조례개정도 장애인단체와 협의하기로 했다.
포천시는 장애인 인권단체들이 장애인콜택시 민간위탁은 공공성을 훼손하는 것이라며 전면 백지화를 촉구하는 나서는 등 거세게 반발하자 지난 8일 장애인단체와 공동합의문을 발표하고 “장애인콜택시 민간위탁 모집공고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포천시와 장애인단체는 이어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조례개정에 있어 포천 나눔의집 장애인자립생활센터, 포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을 포함한 관내 장애인 단체와 상호간에 협의한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특히 장애인단체의 저상버스 증차계획 수립 요구와 관련 “앞으로 일반버스를 증차하거나 대.폐차시 저상버스를 전면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장애인.인권단체로 구성된 포천시 장애인 콜택시 법정대수 도입 투쟁 조직위원회는 지난 7일 포천시청에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콜택시의 민간위탁공고 전면 백지화와 장애인콜택시 법정대수 도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진데 이어, 8일에도 포천시청을 찾아 시장의 공식사과와 민간위탁공고의 전면 백지화를 촉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