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홈페이지(www.pcs21.net)가 행정안전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서 시행한 제16회 웹접근성 품질마크 심사에서 우수사이트에 부여하는 품질마크를 획득했다.
2012년 4월 13일부터 5월 1일까지 진행된 웹접근성 품질마크 인증심사에 포천시 홈페이지가 사전심사, 사용자심사(5개항목), 전문가심사(21개항목)에 100% 준수율로 합격해 향후 1년간(2012.5.18~2013.5.17) 품질마크를 유지하게 되었다.
웹접근성 품질마크는 장애인 및 고령자가 웹 사이트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웹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대해 웹 접근성 수준을 인정하고 이를 상징하는 품질마크를 부여하는 인증제도로, 장애인 등 정보소외계층이 일반인과 동등하게 웹사이트에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다.
최근 웹컨텐츠 접근성 지침이 1.0에서 2.0으로 개정돼 강화된 심사항목의 사전심사(자체진단 보고서)를 통과하면, 전문가 심사를 통해 21개 심사지표에 모두 95% 이상 준수해야 하며, 중증 장애인 사용자 심사를 통해 5개 지표의 장애유형별로 모두 성공하면 최종 합격이 된다.
포천시는 2011년에도 웹접근성 품질마크를 최초 획득(2011.4.19)했으며 2012년 개정․강화된 2.0 지침에도 합격해 품질마크를 2년간 연속 유지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으며, 시 관계자는 “앞으로 정보소외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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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년 06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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