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단동 새마을부녀협의회 메리골드 꽃길 조성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대회 성공개최 기원
이소연 기자 /  입력 : 2012년 0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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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선단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연자)는 5월 17일 부녀회장 16명이 참여해 시도 14호선 및 선단동 주민센터 입구에서부터 장승삼거리까지 450여 미터 구간에 메리골드 꽃길을 조성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대형화분 30개와 도로변에 메리골드 꽃묘 4,000그루를 심었으며, 화단주변의 정화활동까지 진행해 선단동 주민은 물론 세계대학태권도 선수권대회 참가 및 응원을 위해 포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포천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전하게 된다.
정연자 부녀회장은 “힘든 작업이었지만 식재를 완료하고 돌아보니 선단동으로 들어오는 대표 진입로인 장승삼거리와 새로 개통된 시도 14호선이 메리골드 꽃으로 매우 화사해졌다”며“포천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을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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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기자 / thdustod@naver.com |
이소연 기자 / 입력 : 2012년 0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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