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발굴․육성과 교육여건 개선, 면학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재)포천시인재장학재단(이사장 서장원)이 1일 시청 대강당에서 2012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이사회의 심사를 통해 선발된 장학생 89명에게 1억 1천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으며, 포천시인재장학재단 발전에 기여한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김현식 지부장을 포함한 19명의 민간기탁 유공자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서장원 재단 이사장은 수여식에서 “지역교육발전을 위한 장학재단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포천시의 장기적인 청사진은 바로 교육에 달려있다”며 “지역차원의 교육관심도 제고는 물론 학부모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가 반드시 병행돼야만 한다”고 밝혔다.
서장원 이사장은 이어 “장학생으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은 학생들에게 부담스러운 등록금은 물론 치솟는 물가로 인해 부모님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시점에서 지역차원의 장학금 지원에 대하여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장차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일꾼으로 거듭나고 봉사할 수 있는 참된 인재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2006년 12월에 설립된 (재)포천시인재장학재단은 현재 약 64억원의 기금을 조성한 상태이며, 올해까지 8회에 걸쳐 593명에게 5억 2천 5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포천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관내 고등학교 핵심인재 육성프로그램 수강생 중 우수학생을 선발해 추가로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재단의 기금목표액인 100억원의 기금 조성이 완료될 경우 포천시의 교육발전을 도모하고 세계화․정보화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창의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