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서장 박광순)는 지난달 31일 오후 3시 20분경 포천군 화현면 화현소방파출소 앞에서 졸음운전으로 중앙선을 침범해 동네 슈퍼에 물건을 사러 걸어가던 주민 한모(58세.여)씨를 덮쳐 사망케 하고 도주했던 뺑소니 운전자 김모(56세.남)씨를 검거·구속했다. 뺑소니 사고를 낸 후 이곳 지리에 익숙한 운전자 김씨는 외진 마을길로 도주했으나 사고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서울, 가평, 일동방면의 도주로를 즉각 차단하고 검문검색을 강화해 범인을 붙잡았다. 이로써 포천경찰은 신속한 초동조치와 과학적인 수사로 올해 사망 뺑소니 3건 모두를 해결하며 ‘뺑소니 운전자는 반드시 잡힌다’는 교훈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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