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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 요양시설 소방훈련

자작동 분도마을, 인명구조 및 초기 진화 훈련에 주력
김명일 기자 / mi737@hanmail.net입력 : 2012년 04월 14일
ⓒ (주)포천신문사

포천소방서(서장 김정함)는 4월 13일 포천시 자작동에 위치한 요양시설 분도마을을 대상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소방공무원 36명, 분도마을 관계자 20여 명, 소방 차량 7대가 동원된 이날 훈련은 화재 등 재난발생시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것이다.

가상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한 이번 훈련은 오전, 오후에 걸쳐 진행됐다. 오전은 건물특성, 진입로 및 부서위치 확인, 출동장애와 소방활동 장애요인 파악, 위험예지훈련을 통한 사전 안전사고 방지교육, 자체 소방시설 위치파악 및 활용방안 등에 대한 검토와 교육이 진행되었고 오후에는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해 실전과 같은 화재진압 전략, 전술을 펼쳤다.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상해 훈련을 실시했으며 각 출동 소방대는 상황실의 출동지령과 함께 대기 상태에서 출동, 도착, 현장 활동 전개 등 실전과 같은 순서와 매뉴얼에 따라 열화상 카메라 등 첨단 인명탐색장비가 동원되었다.

포천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 대상인 분도마을은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화재 시 대피도 늦어 인명피해 위험성이 높고 인근에 화재진압을 위한 소화전과의 거리도 멀고 진입로도 협소하여 대형 소방차량의 출동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는 시설로 구분되고 있다”며 “이러한 요인들을 극복하기 위한 실제 훈련을 강화하여 화재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장 훈련을 지휘한 군내 119안전센터 이성재 센터장은 “분도마을과 같이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이 있는 사회복지 시설의 경우 화재로 인한 위험도가 높기 때문에 반복적인 소방훈련과 관계자들의 소방안전 교육의 필요성이 가장 높은 대상으로 분류된다”고 전제한 뒤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가장 빠르고 정확한 현장 활동의 추진을 위해 강도 높은 훈련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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