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치러진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양주·동두천은 민주통합당 정성호(49)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정성호 당선자는 “양주·동두천, 행복한 변화를 시작하겠다. 정성호를 선택하신 보람을 느끼게 해드리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개표 마감 결과 정 후보는 전체 유권자 22만9886명(양주 15만3742명, 동두천 7만6144명) 중 12만 4106명(49.0%)이 투표한 가운데 6만 16표(53.7%)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새누리당 이세종 후보는 4만 9777표(44.0%)를 득표했고 무소속 한두성 후보는 2479표(2.2%)를 얻는데 그쳤다.
이 곳은 그동안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 후보가 오차범위 내 근소한 차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선거 마감 직후 3개 방송사가 발표한 출구 예측조사에서는 정 후보가 과반이 넘는 55%로 당선 유력 후보로 분류, 이 후보를 앞섰다.
개표초반 이후에도 곧바로 앞서기 시작, 2위와 9~10%가량 벌어졌던 득표차를 끝까지 유지해 승리를 거머졌다.
정성호 당선자는 “지역발전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전철 7호선 연장, 국도3호선 우회도로, 39번 국지도 등 당장 시급한 교통인프라 개선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고, 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재선의원으로서 양주·동두천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힘 있는 일꾼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정 당선자는 서울대 법대 출신의 변호사(사시28회)로 17대 국회의원과 민주통합당 양주·동두천 지역 위원장, 전 경기북부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경기교육청, 의정부·동두천시 고문 변호사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