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도소,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초청 교화공연
수형자 400명, 영화배우 조재현 등 참석 ‘호응’ 김재곤 소장 “수형자의 심성순화에 힘쓰겠다”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2년 04월 10일
|  | | | ⓒ (주)포천신문사 | | 의정부교도소(소장 김재곤)는 9일 오후 2시 교도소 대강당에서 영화배우 조재현과 수형자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교화공연을 열었다.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시네마 천국의 주제곡 ‘앤니오 모리코네’를 시작으로 ‘오페라의 유령’, ‘007 제임스 본드’, ‘타이타닉’,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15곡의 다양한 장르의 영화 주제곡을 연주해 호응을 얻었다.
의정부 교도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수형자의 심성순화 및 정서함양을 위해 실시됐고, 수형생활을 하면서 지친 그들의 마음을 달래고, 수형생활에 활력을 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 참석한 수용자 박모(43세)씨는 “정말 웅장한 공연이었고, 답답한 생활 중에 마음이 확 트인다”며 공연팀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재곤 소장은 “수형자에게 문화공연을 펼친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감사하고 수형자 마음을 이해하며 한 발 더 다가설 때, 진정한 교화가 이루어진다”며 “앞으로도 수형자의 심성순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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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2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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