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영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차장원)는 4월 6일 김봉일 주민자치위 복지분과위원장이 무상으로 제공한 농토 1000여평에 감자와 토마토를 파종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이용휘 영북면장, 이부휘 포천시의회 부의장 등 각 기관단체장들과 주민자치위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영북면 주민자치위는 이번에 파종한 감자와 토마토를 수확해 차상위계층 및 독거노인 등에 전달할 계획이며 남는 물량은 직접 판매를 통해 불우이웃돕기기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영북면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쌍문3동 주민들에게는 이번에 경작한 감자와 토마토 밭에서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된다.
무상으로 농토를 제공한 김봉일 복지분과위원장은 “그동안 복지분과에서 제대로 된 복지활동을 펼치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웠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영북면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장원 영북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우선 바쁜 와중에도 행사에 참여해 힘든 농사일을 거들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번 행사는 소외이웃을 돕는 의미있는 행사이며 또 화장장 문제로 갈등을 겪어왔던 영북면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