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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군은 밤사이 내린 집중호우로 비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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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6일) 밤 10시를 기해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내륙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야영객이 고립되고 차량이 통제되는 등 비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어제 밤 11시 포천군 영중면 성동리 은혜교가 범람해 이 지역 7가구 28명의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으며 오늘(7일) 자정께는 신북면 덕둔리 열두개울 유원지에서 폭우로 불어난 계곡물로 야영객 6명이 대피하지 못해 고립돼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 같은 시간대에 영중면 성동리 성동검문소앞 지방도 391호선이 침수돼 차량통제가 실시되고 있다. 이동면 백운계곡에도 2명의 피서객이 고립됐으나 자정께 구조됐으며 창수면 상수도정수장에는 집중호우로 정수장 물이 넘쳐 119 대원들이 긴급배수작업을 실시키도 했다. 또한 포천읍을 비롯한 이동면, 영북면, 영중면 일대 주택 13개차 침수돼 주민 35명이 인근 이웃집으로 대피하기도 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후까지 포천군 지역을 비롯한 경기북부, 강원영서내륙 지역에 50mm에서 많게는 100mm의 비가 더 내리겠다"며 "피서객들은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늘(7일) 오전 6시 현재 포천군에는 138mm의 비가 내렸으며 연천군 211mm, 파주시 171mm 등 경기북부지역의 경우 평균 129.6mm의 강우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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