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3월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탐구하는 지성, 창조하는 노력, 도약하는 농업’의 교훈 아래 21세기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기본 소양을 갖춘 희망농업인을 발굴해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농업선도자로 양성한다는 목표로 ‘제8기 포천그린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8기과정은 지난 1~2월 동안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역량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총 100명(그린경영학과 50명, 농업마케팅학과 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입학식에서는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교수 위촉장 수요 등의 공식행사와 졸업생들이 마련한 다과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대학장인 서장원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포천그린농업대학이 지역농업의 선도자이자 지역농산물 홍보대사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중심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토양학, 재배학원론, 작물생리학, 농업정보학, 농업마케팅학 등 공통 5과목과 과별 전공과목, 기타 교양과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부터는 교육 참여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교재비는 별도 자부담을 한다는 것이 예년도와 달라진 점이다.
시 관계자는 “포천그린농업대학은 지난 2005년 1기 41명을 시작으로 작년 7기까지 총 42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졸업생을 중심으로 지역 농산물전자상거래를 이끄는 e-비즈니스연구회, 친환경농업연구회 등 자발적인 농업인연구모임으로 파생,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