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이자 수필가인 김형출 작가의 네 번째 수필집 ‘씨앗냄새’가 ‘한국문학방송’에서 전자책으로 출간돼 화제다. 씨앗냄새는 작가의 사람과 자연에 대한 깊은 사랑에서 출발해서 우주의 본질에 관한 생사의 명상을 유연하게 담아내고 있다. 특히, 부성애에 관한 글들은 우리의 눈시울을 울먹이게 한다.
김형출 작가의 네 번째 수필집인 ‘씨앗냄새’는 하나-‘인연’, 두울-‘방울방울 수유하지요’, 세엣-‘고향’, 네엣-‘나를 위한 이율배반’, 다섯-‘희망을 짓고서’ 등 다섯으로 구성돼 65편 작품이 실려 있다.
“나의 이야기는 우리가 살아가는 작은 이야기이다. 가족의 소중함과 가족 사랑이란 메시지를 나와 아들을 통해서 얻고자 노력하였다. 누구나 다 가족의 소중함을 모르는 바 아니다. 하지만 세상은 그렇지가 않다. 지금도 가족의 소중함을 알지 못하고 살아가는 우리가 있다. 바로 나다”라고 작가는 그의 수필집에서 현대사회의 구성원인 가족의 소중함을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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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이 수필집 에필로그에서 “나는 나를 다스리는 의미에서 가족에 대한 글을 써왔다. 수필이든 아니면 수기든 그것도 아니면 논픽션? 어떤 형식도 상관없다. 아마 장편소설 분량은 될 것이다. 현재 마무리 중이다. 이번에는 테마 수필집이다”라고 수필집을 출간한 소회를 밝히고 있다.
김형출 작가는 지난 2003년 ‘한맥문학’수필부문, 신인상을 수상했고 제5회 대한민국경제올림피아드 ‘경제신춘문예’에 수필 ‘금속사랑’이 대상으로 당선됐다. 저서로는 수필집 ‘세상 속에서 낚아올린 이야기’ ‘사색의 빈터’ ‘내 인생은 낡은 패션’ 등이 있고 시집은 ‘비틀거리는 그림자’‘달거리’가 있고, 현재「포천신문」에 수필을 연재 중이며 (주)엠제이엠 대표이사로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