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울미연꽃마을(주)(공동대표 이한무.이한강, 이하 연꽃마을법인)은 지난 1월 28일 포천시 군내면 종가집식당에서 제1기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는 서장원 포천시장, 김영우 국회의원, 김종천 포천시의회 의장, 이강림·윤영창 도의원, 손지영·이형직 시의원, 이한칠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법인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군내면 명산리에 1만여 평 규모의 연꽃밭 조성을 통해 관광마을을 만들기 위해 바로 1년 전 설립된 사회적 기업 연꽃마을법인은 이날 정기총회를 통해 공식적으로 올해 본격적인 사업 개시를 알렸다. 올해는 논연 식재, 낚시터 사업, 저수지 개발, 체제형 주말농장사업, 연 논·하우스·저수지 관리, 출자금 1억원 증자 사업 등이 전개될 예정이다.
연꽃마을법인은 이에 앞서 지난해 연꽃전문가 연꽃재배기술 교육, 벚꽃나무 식재, 도 교육 참가, 농업경영체 등록, 연꽃심기 축제, 포천상공회의소 강비, 마을주민을 위한 소공원 쉼터 조성 등의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또한, 논 6천여 평에 연꽃 4천여 주, 비닐하우스 100평에 화분 연 600여 주가 심겨졌으며, 지난해 여름에는 홍련과 백련이 피어 사진을 찍기 위한 관광객이 심심치 않게 다녀가기도 했다.
이한강 연꽃마을법인 공동대표는 인사말에서 “생소한 연꽃사업을 시작하면서 모두 고생도 참 많았지만, 고향 마을 명산리에 새로운 역사를 쓴다는 사명감으로 보람과 열정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달려왔다”며 “한북정맥을 타고 흘러 내려온 백두산 정기가 어린 수원산 기슭 아래 자리잡은 청정 지역 명산리를 연꽃마을사업을 통해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는 항상 웃어른을 공경한다는 법인 설립취지에 따라 동네 원로 30여 명을 초청해 떡국 등을 대접하고,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 등 척사놀이가 진행되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