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독거노인 성폭행 하려다 숨지게 한 30대 검거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2년 01월 21일
술에 취해 독거노인을 성폭행하려다 실패하자 주먹으로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30대가 포천의 한 모텔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의정부경찰서는 폭행치사 등의 혐의로 A(3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8시30분쯤 의정부시 B(76.여)씨 집에 들어가 B씨를 성폭행 하려다 실패하자 B씨의 얼굴을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범행 다음날 B씨를 돌보던 독거노인 돌보미에 의해 발견됐으며,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지난 19일 포천의 한 모텔에서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경찰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헤어진 뒤 집으로 가다 B씨 집 대문이 열려있어 들어가게 됐다”면서 “왜 그랬는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2년 0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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