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착공을 앞두고 있는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의 정부 토지보상비 100억원과 의정부~소흘간 43번 국도 확.포장 사업 71억원의 국비가 확보됐다.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사업에는 300억원이 소요되지만 지난해 10월 정부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제출한 2012년도 예산안에는 한 푼도 반영되지 않았으나, 지난해 말 국회가 의결한 올 정부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100억원이 반영돼 2월 착공 예정인 민자고속도로 사업이 토지보상 작업이 본격화되는 등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지난해 5월 사업에 착수해 현재 보상협의 행정절차를 밟고 있는 43번 국도 확장공사도 국비 71억원이 확보돼 올해부터는 사업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 경기도에 지원될 국고보조금이 4조2856억원 가량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도가 신청한 액수의 71.7%로, 지난해 국비 3조9038억원보다는 3818억원 늘어난 것이다. 경기도는 올해 국비로 5조9790억원(571건)을 신청했으나 4조2856억원(504건)만 반영되는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