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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출신 김현목 보좌관,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표창장 받아

국회 농수산위 국정감사시 최우수 의정활동 보좌진으로 당에서 선정
22년째 국회서 의정활동 보좌...내촌면 출신의 ‘입법,정책분야 전문가’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1년 12월 29일
 
ⓒ (주)포천신문사 
포천시 내촌면 출신 김현목 국회 보좌관(본지 시민기자단 명예고문)이 2011년도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우수 의정활동을 보좌했다는 공로로 민주통합당 김진표 원내대표로부터 12월 27일 의원총회에서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민주통합당은 국정감사 우수의원 시상식과 함께 우수 보좌진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는데 김현목 보좌관이 의정활동을 보좌하는 국회의원은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국정감사 최우수의원에 선정됐고, 의정활동을 실무적으로 뒷밤침하면서 뛰어나게 보좌했다는 이유로 김 보좌관도 함께 ‘우수 보좌진’으로 표창장을 받게 된 것이다.

지난해 박희태 국회의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은 김현목 보좌관은 이번에 야권통합으로 새롭게 출범한 민주통합당 김진표 원내대표로부터 표창장을 받음으로써 국회에서도 몇 손가락 안에 드는 실력 있는 보좌관으로 다시 한번 입증된 셈이다.

2011년도 국정감사 기간동안 소속의원이 탁월한 감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남다른 헌신과 노력으로 보좌하여 우수 보좌진으로 선정된 사유로 표창을 받은 김현목 보좌관은 자신이 의정활동을 보좌하는 국회의원을 2011년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국정감사 최우수 의원에 선정될 수 있도록 만든 일등 공신이다.

이번에 민주통합당 우수 보좌진 표창을 받게 된 것도 2011년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큰 피해가 예상되는 농어업분야에 대한 FTA 대책마련 촉구, 축산농가에 대한 구제역 피해 및 방역대책, 농어민 조직인 협동조합을 비롯한 공기업들의 방만한 경영을 질타하는 등 굵직굵직한 농림수산식품분야 현안을 꼼꼼하고 충실한 자료분석과 함께 파헤쳐 언론에 대서특필되었고, 어려움에 처한 농어업과 농어촌, 농어민을 대변하는 정책질의와 정책대안을 입법정책 전문가답게 실무적으로 보좌했기 때문이다.

김 보좌관은 현재 18대 국회 후반기에는 농림수산식품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보좌하고 있는데 FTA 체결로 가장 피해를 보는 농어업분야에 대한 피해실태와 지원방안에 대해 대책을 고민해 왔고, 구제역 등 가축질병 파동으로 인해 막대한 피해와 심각한 위기에 처한 축산업에 대한 지원책 마련과 함께,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한 ‘가축질병예방법 개정안’을 실무적으로 마련해 국회에서 통과시키는 실무주역이었다.

특히,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주요 농어민의 조합들이 당초 설립취지를 망각한 채 농어민들보다는 ‘자기 밥 그릇 챙기기’에만 몰두하는 실태를 파헤치고, 진정 농어민을 권익을 대변하는 조직으로 거듭날 것을 촉구하고, 소신과 철학을 가지고 올바른 정책개발 모색해 왔다.

김현목 보좌관은 이번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대형 이슈를 한방 터트렸다. 지금까지 그 실체가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소위 농협중앙회 회장의 일명 ‘통치자금’처럼 알려졌던 무이자 자금의 전국 조합별 편중지원 실태를 파헤쳐 큰 파장을 몰고 왔다. 농업전문지와 한겨레신문도 1면 톱기사로 장식했고, MBC TV의 시사프로그램인 ‘PD수첩’에서도 심층취재하는 등 농업계는 물론 사회적인 이슈로 부각되기도 했다. 농업계에서는 일대 사건이었다.

민주통합당이 선정한 국정감사 최우수의원 선정평가는 주관적 판단의 개입을 배제하기 위해 철저하게 정량평가로 실시했다. 평가기준은 원내대표단 회의를 거쳐 결정된 것으로, 전국 방송보도 건수, 중앙지의 1면 보도 비중, 중앙지 기타면, 인터넷 언론보도, 경제지, 지방지, 전문지의 언론보도 비중과 각 의원실 보도자료 배포 건수 및 정책자료집 발간 건수 등의 항목에 대한 배점을 기준으로 종합평가했다.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실에서는 자료제출과 평가기간을 합쳐 1달 가까이 시간이 소요되면서까지 엄정한 평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목 보좌관이 의정활동을 옆에서 보좌하는 국회의원은 18대 국회에서 뛰어난 의정활동을 해 각종 시민단체로부터 연속적으로 상을 수상해 뛰어난 보좌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 곁에서 4년동안 보좌해 온 국회의원이 한국여성유권자연맹으로부터 ‘자랑스러운 국회의원’에 선정된 바 있고, 한국메니페스토 운동본부로부터 총선공약을 잘 이행했다고 ‘약속대상’을 2년 연속수상한 바 있다.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에서는 농어민을 잘 대변했다고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었고,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로부터는 수산업법을 개정해 ‘어업인의 날’을 38년만에 부활시키는 등 어민을 대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은 바 있다.

이같은 뛰어난 의정활동 성과들은 국회의원 곁에서 22년간 보좌진을 하면서 체득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치밀하고 성실하게 보좌해 온 김현목 보좌관의 숨은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번에 민주통합당의 원내대표의 표창장까지 받은 것은 이런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 (주)포천신문사

김 보좌관은 지난 제13대 국회시절인 1989년부터 22년째 국회에서 정책보좌관으로 근무하면서 뛰어난 입법활동과 예산결산 심의 등 실무적으로 의정활동을 뒷받침해 오고 있다. 대학 졸업직후인 만24세에 행정부로 치면 서기관급 대우를 받는 국회 4급 보좌관으로 정식 등록돼 ‘최연소 보좌관’으로 의정활동을 보좌를 시작해 현재는 ‘최장수 보좌관’으로도 유명하다.

보좌관 이외에도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국회 교섭단체 정책연구위원(별정직 2급 공무원) 신분으로 집권여당의 원내대표실에서 부실장으로 근무한 바 있고, 2년간 산업자원부 장관 정책보좌관(2급)임명돼 장관의 지근거리에서 산업정책을 보좌한 경력을 갖고 있다.

한편 김현목 보좌관은 포천시 내촌초등학교 44회 졸업생으로 광동중, 광동고, 건국대,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CSP(의회정책전문가) 과정을 마쳤다.

김현목 보좌관은 “여러가지로 부족함에도 과분한 평가를 받아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책임감이 앞선다. 비록 실무자이지만 생산적이고 신뢰받는 국회가 되도록 앞장서는데 노력하겠다. 젊은 시절 불의와 부정에 저항했던 학생운동 시절 가졌던 열정과 가치를 늘 잊지 않으며 의정활동을 보좌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지금도 25년전 군사독재정권 시절 저항하다 구속돼 서대문구치소 수감시 가슴에 달렸던 수형번호 ‘5133’번을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다는 그는 “비록 의정활동을 보좌하는 위치에 불과하지만 늘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낡은 각종 법령들을 개정하고, 행정부의 잘못과 지적하고, 예산낭비 사례들을 파헤치고 바로잡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어려움에 처한 농어민과 노인,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1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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