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일동동부교회, 소외이웃돕기 쌀 전달
쌀 180포 소외이웃에 직접 전달…“지속적인 봉사 펼치겠다”
이무일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11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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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일동면 기산리 소재 동부교회(담임목사 김성일)는 12월 26일 연말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쌀 180포(20㎏)를 일동면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교회의 헌금과 회원들의 후원금 및 후원물품으로 마련된 쌀을 관내 저소득주민 및 공부방, 개인시설 등에 1~2포씩 직접 전달했다.
동부교회 김성일 담임목사를 비롯한 교인들은 “우리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내년에도 주위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이러한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길 일동면장은 “연말이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은데 이렇게 지역사회를 위해 큰 후원을 해줘 고맙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일동동부교회는 지난해 연말에도 540만원 상당의 쌀 120포를 저소득주민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 바 있으며, 매년 지역사회 저소득 주민을 위한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 일동동부교회는 꿈나무 봉사단, 디딤돌 봉사단, 노인학교, 경로잔치, 반찬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무일 / 포천신문 노인명예기자 |
이무일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11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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