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12월 23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인재장학재단에 기부한 기부금품에 대한 적부성 심의를 위해 기부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대표 김현식) 등 8개 업체 및 단체에서 2억 3100만원을 기탁한 것과 관련해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제5조 제2항 1호에 따라 위원장인 포천시장의 진행으로 포천시인재장학재단 사무국장의 제안 설명, 세정과장의 검토의견, 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원안대로 가결됐다.
포천시 인재장학재단의 기부금품은 기본재산으로 관리해 원금은 보전하고, 그 이자수익금을 활용, 포천지역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장학사업, 관내 중.고등학교 성적우수 학생 선발 및 장학금 지원, 대학교 입학생 및 재학생 성적우수자 선발 및 장학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포천시 인재장학재단 관계자는 “현재 인재장학재단에는 시비출연금 및 기본재산 57억원 등 총 59억 3천만원이 조성됐다”고 밝히고 “오는 2015년까지 100억원을 모금할 계획으로 장학기금 목표 달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포천시 교육발전을 위해 기부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천시의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교육여건 개선과 면학분위기를 조성해 지역교육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포천시 인재장학재단은 이번 기부금품 기탁으로 향후 인재장학재단의 운영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탁금을 기부하고자 하는 기업체나 시민들은 포천시인재장학재단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31-538-2036)로 상담을 거쳐 기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