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청에 균형발전국․축산산림국 신설
2012년 조직개편안 발표…경기북부 발전 가속화 기대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1년 12월 19일
경기북부지역의 발전을 위해 경기북부청에 균형발전국과 축산산림국이 신설되고, 경기북부청의 경제ㆍ농정ㆍ도시주택ㆍ환경 업무는 본청으로 일원화된다. 경기도는 18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2012년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본청과 중복적인 기능을 수행하던 경기북부청의 경제농정국과 도시환경국을 폐지하는 대신 균형발전국과 축산산림국을 신설한다.
균형발전국에는 특화산업과, 특별대책지역과, DMZ총괄과 등 3개과를 설치해 섬유ㆍ가구산업, DMZ, 접경지 등을 활용, 북부지역의 발전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축산산림국에는 축산과, 산림과, 공원녹지과, 동물방역위생과 등 4개과를 설치해 자유무역협정(FTA) 대비ㆍ구제역 방제 등 축산행정 수요에 대처하고 산림ㆍ녹지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게 된다.
균형발전국의 DMZ총괄과와 축산산림국의 동물방역위생과는 신설되며 축산산림국의 축산과, 산림과, 공원녹지과는 본청의 조직과 업무가 북부청으로 이관된다. 폐지되는 경제농정국과 도시환경국의 도시주택과, 환경과, 농정과 등은 본청 조직으로 흡수된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도의 기구는 3실16국103과에서 3실16국106과로 3개과가 늘어나게 된다. 북부청 산하의 제2소방재난본부는 북부소방재난본부로, 제2축산위생연구소는 북부축산위생연구소로 각각 명칭이 변경된다.
박수영 도 기획조정실장은 “2000년 북부청사 개청 이후 2009~2010년 평생교육국과 교통건설국을 설치한 데 이어 이번 조직개편으로 북부지역 발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직개편안은 이달 중에 입법예고를 한 뒤 도의회 의결을 거쳐 내년 2월 말께 시행될 예정이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1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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