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장자마을 행복학습관(관장 최종국)이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기관․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평생학습대상'은 사회 각 분야의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발굴해 개인, 기업, 지역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동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상식에는 수상자 20명 및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기관 및 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한 장자마을 행복학습관은 한센인 마을이라는 특이한 환경 속에서도 평생학습을 통해 행복한 마을로 변화하고, 학습이 개인적 만족 수준에 머물지 않고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발전시킨 공적을 인정받았다.
기관·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한 장자마을 행복학습관의 어머니합창단은 검은색 드레스에 사슴뿔 모양의 빨간 머리띠를 하고 율동과 함께 크리스마스 캐럴 ‘루돌프 사슴코’, ‘울면 안돼’와 ‘잘살거야’를 불렀다. 정식 합창단에 비하면 부족한 실력이지만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밝은 표정으로 노래하는 모습은 시상식에 참여한 이들의 마음에 행복을 전하기에 충분했다.
이날 장자마을 행복학습관의 최종국 관장(현 신평3리 이장)은 “1년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평생학습대상에서 기관․단체 부문 대상이라는 영예로운 수상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면서“그동안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포천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학습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