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경기도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공동 개최한 ‘제9회 경기국제관광 박람회’에 참가해 최우수 마케팅상 및 최우수 부스 디자인상 등 2개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포천시는 3년 연속 최우수 홍보상에 이어 최우수 마케팅상 및 부스 디자인상을 수상하면서 무궁무진 포천 관광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포천시 홍보관은 ‘주말여행 특별시 포천!’이라는 주제로 포천아트밸리, 천보산 자연휴양림, 동장군축제, 허브아일랜드, 베어스타운, 포천 막걸리, 담미정 한과, 내촌참숯가마, 포천인삼조합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을거리를 소개했다.
특히 포천아트밸리 전경과 동장군축제, 내촌참숯가마, 베어스타운, 허브아일랜드 불빛축제, 승진훈련장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포천시 홍보관과 VCR을 통한 포천시 홍보동영상 및 로고송은 방문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으며, 막걸리 칵테일쇼, 막걸리를 흔들어라! 등 이색적인 게임을 통해 약3만매에 달하는 포천관광지의 무료이용권 및 리플렛을 제공해 올 겨울 포천여행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서장원 포천시장이 직접 참여해 출제한 ‘포천 겨울관광 퀴즈대회’는 많은 인기를 누렸으며, 경기관광공사 본부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는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관광 마케팅 분야에 있어 경기관광공사와 더욱 협력해 포천 관광자원을 알리는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포천시 관광홍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울에서의 근접한 거리에 위치해있다는 지리적 메리트를 최대한 활용해 무궁무진한 매력이 있는 포천시의 관광자원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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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1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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