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우체국(국장 송호철)은 10일 ‘함께 나누는 좋은 세상, 사랑나눔, 자원봉사 한마당’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우정사업본부에서 주관하는 ‘친서민 지역밀착형 공익사업 제안’에 포천우체국의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지원사업’이 선정됨으로써 공익준비금 일천만원을 지원받아 실시하게 됐다.
빨간우체통 봉사단원들과 포천우체국 고객대표자회의 위원, 포천지역 자활센터가 함께한 이번 봉사활동은, 포천지역 9곳의 어려운 가정에 도배.장판, 페인트 칠하기, 보일러 교체해 드리기, 연탄배달 등의 봉사활동을 가졌으며, 포천우체국 직원으로 구성된 빨간우체통 봉사단 60여명이 함께 했다.
입김이 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께 나눠 드릴 연탄배달에 신이 난 집배원들과, 도배.장판 작업을 위해 가구를 나르고, 오래되어 낡은 가구를 깨끗하게 닦는 따뜻한 손들은 추위를 녹였다.
포천우체국의 빨간우체통 봉사단은 지난 2010년에도 179건의 포천지역 주민생활 불편사항 모니터 활동, 독거노인 살피미 활동 등을 펼쳤으며, 2011년 104건의 봉사활동과 도배.장판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왕성하게 활동중이다.
봉사단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한사랑회를 통해 지역 내 소년소녀 가장, 어려운 시설, 개인 등에게 연간 500여 만원을 후원하고 있는 포천우체국 직원 나눔단체로, 포천시청과는 지난 2010년부터 MOU를 체결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목소리를 연중 시청에 전해주는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포천일동우체국 집배원 김계원씨는 “지역 내 나눔이 필요한 곳에 언제나 미소로 찾아가는 빨간우체통 봉사단의 따뜻한 웃음이 지역주민들께 전해져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항상 곁에 있는 든든한 아들처럼, 이웃집 아저씨처럼 어려운 이웃들께 다가가는 집배원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