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사표 내고 잠적한 시설관리공단 간부 숨진 채 발견
건강상 이유 사표 후 잠적...“가족들에게 미안하다” 유서 발견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1년 12월 08일
사표를 낸 뒤 연락이 끊겼던 포천시시설관리공단 이모(55) 과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포천경찰서는 8일 오전 9시께 포천 왕방산 정상 나무숲에서 숨져 있는 이 과장과 그의 차량을 발견했다.
경찰은 앞서 7일 오후 7시45분께 “이씨가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는다”는 가족들의 신고를 접수한 뒤 병력을 투입해 수색해 왔다.
차량안 가방에는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유서가 발견됐다. 이씨는 11월말 건강상의 이유로 사퇴 의사를 밝혔으며 지난 12월 5일 사표가 수리된 뒤 집에 들어오지 않고 잠적한 상태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1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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