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그라 판매한 성인용품점 무더기 적발
도 특사경, 발기부전치료제 불법 판매 성인용품점 29개소 적발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1년 12월 03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도 특사경)은 약국에서만 판매할 수 있는 전문.일반 의약품을 불법으로 판매한 성인용품점 29개소를 적발했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들은 약사가 아니면 의약품을 판매하거나, 취득할 수 없는데도 불특정 사람을 대상으로 의사 처방 없이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 발기부전 치료제와 국소마취제(일명 ‘칙칙이’) 등을 불법으로 판매하다 적발됐다.
도 특사경 의약품 전담반은 이들 의약품들이 대부분 불법, 부당한 방법으로 반입되어 성인용품점 등을 통해 은밀히 유통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지난 11월 14일부터 23일까지 도내 104개 성인용품점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여 29개소를 적발했다.
도 특사경은 단속 시 업소에서 보관 중이던 ‘비아그라’ ‘시알리스’ ‘국소마취제’ ‘최음제’ 등 의약품 5개 품목 631개(정)를 압수했다.
한편, 불법으로 의약품을 판매한 B씨(54세) 등 29명은 약사법 위반으로 5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된다.
도 특사경 관계자는 “의약품 오남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성인용품점 외에도 인터넷 등에서 행해지는 불법 의약품 판매 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1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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