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면 새마을지도자 ‘사랑의 김장’ 행사 가져
김장김치 200포기 독거노인 35가구에 전달…“따뜻한 겨울 되길”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1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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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가산면 남여새마을지도자(회장 전교분) 30여명은 11월 28일부터 이틀간 ‘사랑의 김장 담가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가산면 청사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후원받은 배추 200포기로 김장을 담가 연말이면 더욱 춥고 외롭게 보내야만 하는 홀몸노인 35가구에 전달했다.
전교분 새마을부녀회장은 “비록 작은 성의지만 조금이나마 사랑을 나누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산면 남여새마을지도자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송편나누기, 알뜰바자회, 김장 담가드리기 등의 다양한 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지역과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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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1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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