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케냐의 ‘지라니 합창단(Kenya Jirany Choir)’이 오는 12월 1일(목) 오후 7시 포천감리교회 2층 대성전에서 초청 송년음악회를 펼친다.
‘지라니 합창단’은 아프리카 케냐 고로고쵸 마을에 설립된 유일한 음악예술전문학교 지라니 아트스쿨(Jirani Arts School)의 어린이 합창단이다. 쓰레기 마을로 불리는 케냐의 고로고쵸 마을은 거주민들이 하루 한끼도 제대로 때우지 못할 정도로 가난한 빈민촌이다.
특히 최근에는 그룹 JYJ의 멤버인 시아준수가 ‘지라니 합창단’의 후원자로 나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지라니 합창단은 올해 내한공연 5주년을 맞이해 특별공연에 들어갔으며, 주제는 ‘멈출 수 없는 희망의 노래’ 다. 예술감독은 Helen Cha-Pyo, 지휘에 신성문, 반주에는 오수연이 나선다.
공연 관계자는 “쓰레기더미에서 썩은 음식을 주워먹으며 희망을 잃었던 아이들이 노래를 통해 희망을 갖게 되었고, 그 희망을 이제 포천시민들에게 노래하려고 한다”며 “2011년을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에서 케냐 지라니 합창단의 ‘멈출수 없는 희망의 노래’로 2012년을 희망차게 시작하자”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포천시가 후원하고 포천감리교회가 주최하며 지라니 문화사업단이 주관한다. 특별 출연에는 포천시 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해 감동을 더할 계획이다. 공연에 관한 문의는 031-535-463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