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미래포럼(회장 김광우)는 오는 30일 오후 4시 포천시청 3층 대강당에서 ‘포천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의 기조발제는 대진대 행정학과 허훈 교수가 ‘문화창조도시 발전방안--일본 가나자와시(市) 사례를 중심으로’를 발표하고, 주제발표는 한국갈등연구소 소장인 김미라 박사가 ‘포천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경복대 김영진 교수, 포천시자원봉사센터 오순임 사무국장, 포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의 강수연 팀장이 참여한다.
포천미래포럼의 김광우 회장은 “이번 행사가 민(民)과 관(官)이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주제인 자원봉사이고, 이것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공동체의 발전에 참여할 수 있는 많은 다양한 기회를 구체화하는 방법이므로, 민관이 협력하여 시민적 활력을 시의 발전에 통합시킬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야한다”고 이번 세미나 개최의 의의를 밝혔다.
허훈 교수는 미리 배포한 기조발표논문에서 “일본의 가나자와 창조도시의 성공요인은 단순한 관광도시 전략이 아니라 고유문화 자원과 창조문화 자원을 결합하는 문화발전 전략에 입각해 시민참여에 의한 실행전략을 추진했고, 문화와 예술을 매개로 하여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대등하게 협동을 진행했다”며 “시청에서는 제도의 중요성을 깨닫고 경관조례 등 필요한 규정을 미리 만들어 갈등을 줄인 데 있다”고 밝혔다.
김미라 박사는 주제발표 논문에서 “포천시의 바람직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서는 장기적인 전략을 갖고 지역사회 조직들 간의 긴밀한 연대와 제휴가 필요하며 향후 체계적으로 지역별 네트워크 분석 및 실태조사를 기반으로 구체적인 지역사회 발전방안을 위한 연구, 특히 민·관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수평적․협력적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로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는 포천미래포럼은 올해 시행한 주요사업으로 정기세미나 2회(① 시민단체가 나아갈 길 ②친환경 농업 및 사회적 기업 발전방안), 월례세미나 5회(① 주민참여의 제도화 ②포천고모루성 문화마을 조성방안 ③중소기업지원정책진단 및 발전방안 ④ 포천 향토산업발전 방안 ⑤자원봉사활성화방안) 등의 정책연구 사업을 실시한 바 있고, 지역사업으로는 ‘수목원가는길2011’ 축제(9.24~10.2)를 개최해 소흘읍 고모루성 일대의 문화마을 만들기 사업의 기초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