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반월아트홀에서는 오는 12월 3일 넌버벌 퍼포먼스 ‘비트’ 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비트는 서울예술단에서 탄생해 한국을 대표하는 넌버벌 퍼포먼스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공연이며, ‘넌버벌 퍼포먼스’란 대사가 아닌 몸짓과 소리, 즉 리듬과 비트만으로 구성된 비언어극을 말한다.
따라서 공연은 대사가 거의 없고 감탄사와 아주 짧은 문장의 대사만을 하며 ‘난타’처럼 물건을 두드리면서 음을 낸다. ‘비트’의 내용이 교통사고 이후 폐차장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이기에 대한민국 최초로 자동차 부품의 재활용 악기와 전자악기, 한국 전통 타악이 어우러지게 된다.
록과 타악을 결합해 음악 비중을 높여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 비트는 ‘난타’와 ‘점프’를 연출한 최철기 감독의 작품으로 가수 빅뱅, 비, 이승기, 김장훈, 이승환 등의 콘서트를 진행한 경험이 있는 유재헌 무대디자이너가 무대를 디자인, 제작했고, 드라마 아이리스와 영화 은행나무침대, 태극기 휘날리며 등 드라마.영화 음악을 맡았던 이동준 감독이 음악을 맡았다.
공연 관계자는 “겨울을 알리는 영하의 추위가 시작되는 12월에 가족과 친구와 직장동료와 함께 ‘비트’ 공연의 두드림 소리를 통한 가슴속의 통쾌함과 감동의 전율로 추위를 잊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및 영화 관람에 대한 문의는 아트홀(☏031-540-6213~4, http://www.bwart.net/)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