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원(원장 이만구)이 주최하고 포천시, 포천시의회,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포천문인협회에서 후원한 제6회 가족 시 낭송 경연대회가 11월 19일 포천여성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용 포천문인협회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및 문화원 임.회원 등 2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가족 간의 화목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시낭송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15팀이 참가했다.
이만구 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메마르고 삭막한 현실 속에서 가족끼리 오순도순 모여 앉아 시를 낭송하며 대화의 꽃을 피워보는 아름다운 모습을 상상하며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오늘을 계기로 우리 지역에서 시를 사랑하고 애송하는 풍토가 더욱 진작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연 결과 전효임 가족이 ‘도토리가 부르는 슬픈노래’를 낭송해 대상의 영예와 함께 포천시장상과 트로피를 수여 받았으며, 금상(포천시의회장상)은 최장일 가족, 은상(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상)에는 황미숙 가족, 이은미 가족, 동상에는 김도영 가족 등 2가족이 수상했다.
이 밖에도 장려상 3가족, 화목상 2가족, 다복상 2가족, 행복상 2가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천문화원 가족시낭송 경연대회는 매년 11월 중순에 개최되며 내년에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문의전화:532-5015,5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