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수복)는 11월 18일 포천신문사 2층 회의실에서 제118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12년 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제11대 운영위원장으로 임대섭 현 부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수복 위원장은 고문으로 추대됐으며, 부위원장 김완수 운영위원, 총무 하동홍 운영위원, 감사 송현섭(유임).문재길 운영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최호열 포천신문사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오늘을 마지막으로 2011년 운영위원회 정기회의는 종료된다. 지난 2년간 운영위원회를 잘 이끌어주신 이수복 위원장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운영위원회는 자문위원회와 함께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포천신문사 단체로서 역할을 다해왔다. 차기 임대섭 위원장이 새로운 임원진과 함께 운영위원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수복 운영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여러가지 부족한 점이 많지만 지난 2년간 운영위원회를 무난하게 이끌 수 있었던 것은 최호열 대표이사와 모든 운영위원들이 도와주고 밀어주었기에 가능했다”고 전하고 “12월 15일 창간 22주년 기념행사를 원만히 치를 수 있도록 운영위원들이 앞장서 참여하고 성원하자”고 말했다.
임대섭 차기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저보다 유능한 분들이 많은데 부위원장직을 맡고 있다는 중책을 주시는 것 같아 어깨가 무겁다”며 “책임이 주어진 만큼 포천신문과 운영위원회가 동반 발전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오는 12월 15일 오후 4시부터 포천 송우웨딩홀에서 개최되는 포천신문 창간 22주년 기념행사 준비상황에 대해 보고 받고, 성공적 개최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으며, 디지털 포천신문 참여율 제고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편, 박승옥 (주)씨앤씨 대표이사는 이날 신규 운영위원으로 처음으로 참석해 “전국 최고의 지역언론인 포천신문 운영위원회에 합류하게 되어 자긍심을 느낀다”며 “작은 힘이나마 포천신문 발전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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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1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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