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 “잔존 부패 뿌리뽑자”
교통 관련 기관 현장간담회 개최…부패관행 근원적 대책 마련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1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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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경찰서는 11월 16일 포천경찰서 2층 혁신회의실에서 병.의원, 공업사.견인업체 등 교통 관련기관(업체) 대표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예방 및 잔존부패 관행 근절을 위한 교통기능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통사고발생 시 현장보존, 피해자구호조치 등 경찰과의 상호 협조체제를 갖추고 있는 관련 기관.업체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더욱 깨끗하고 청렴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간담회를 통해 최근 장례식장과의 유착 등 조직 내 고질적, 구조적 부패관행을 적극 발굴해 철저한 실태 점검을 벌이고 근원적 대책을 마련하자고 결의했다.
포천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천경찰은 업무처리 과정에서 관행적인 금품거래 등 부패요인이 없는지 철저히 점검하고 청렴한 국민의 경찰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1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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